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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가수 왕비의 전 남편 이아붕이 배우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탤런트 겸 영화배우 리야펑(李亞鵬.43)이 최근 전 아내 왕비의 행복을 기원하며 영화배우로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텅쉰 연예, 중신(中新)망 등 중국 매체가 18일 보도했다.
왕비(王菲.45)와 지난 2005년 결혼한 리야펑은 2010년 이후로 영화배우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부동산 투자를 해오다 사업에서 실패를 겪었다고 알려졌다. 그는 왕비와 사정봉 열애설이 나온 얼마 전에는 스님이 될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리야펑은 최근 영화투자사를 세우고 중국 내 영화와 드라마 제작자로 일할 계획을 중국 매체에 밝혔으며 자선 사업에도 한걸음 더 투신할 뜻도 전했다고 중국 매체는 설명했다.
왕비와의 사이에서 낳은 리옌(9)을 단독으로 부양하고 있는 전 남편 리야펑은 아이와 같이 입술에 상처가 있는 꼬마천사들을 돕기 위한 자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내륙의 무협물과 청춘물 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리야펑은 중국 4대 신인배우로 2000년대 초 인기를 모았으며 전 아내 왕비와는 2년 만남 후 2005년 결혼해 2013년 이혼했다.
왕비는 최근 홍콩 가수 겸 배우 사정봉(34)과 11년 만에 만나 교제하고 있다.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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