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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어쿠스틱 인디듀오 십센치(10cm)가 원맨 프로젝트 그룹 토이 유희열을 언급했다.
십센치는 18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 대학로 해피시어터에서 정규 앨범 '3.0'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권정열은 7년 만에 토이의 신보가 나온 것과 관련 "유희열 형과 '라디오 천국'을 일년 반 같이 하면서 아버지 아들이 됐다"며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래도 되는 겁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희열 형이 앨범 못 낼 것 같다고 해서 '올해 안 나오는 구나 너무 좋은데?'라고 했는데"라며 "앨범이 너무 좋더라. 그래서 뭐 그렇지 않냐. 아버지가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아들이 2위를 하고 있는 그림이라면 너무 아름답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철종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했고, 권정열은 "부모 입장에서 흐뭇할 것"이라고 받아 쳤다.
타이틀곡 '그리워라'는 히트곡 '그게 아니고', '파인 땡큐 앤드 유(Fine thank you and you?)' 의 뒤를 잇는 십센치표 발라드 넘버로, 지나간 사랑을 덤덤히 소회하는 애잔하면서도 진솔한 노랫말 돋보인다. 옛 남자친구, 여자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곡이다.
19일 0시 발표.
[인디듀오 십센치.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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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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