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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을 앞질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내일도 칸타빌레'는 시청률 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7일 5.0%보다 1.0%P 상승하며 5.6%를 기록한 '비밀의 문'을 제쳤다. '비밀의 문'은 17일 5.5%였다.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기획 창'보다 낮은 시청률이었다. '시사기획 창'은 시청률 8.3%였다. 또한 이날은 당초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라있던 MBC '오만과 편견'이 축구 중계 방송 관계로 결방했다.
한편 한국 대 이란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MBC 중계 방송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포스터.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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