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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영광이 우월한 재벌2세 포스를 드러냈다.
김영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범조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사뭇 날카로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특유의 반달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드디어 첫 등장을 앞둔 김영광은 이미 극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듯 재벌2세의 기품과 함께 여심잡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드라마 속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 중 김영광은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에 뛰어난 패션 감각, 훈남 외모에 다재 다능한 재능을 겸비하고 집안까지 좋은 완벽한 재벌 기자 서범조 역으로 분할 예정.
이 날 방송에서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사이에 인하와의 숨겨진 사연을 간직한 서범조가 나타나면서 둘 사이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본격적인 수습기자 도전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19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배우 김영광. 사진 = 배우 김영광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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