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장기하, 재벌설 해명 "아버지 밸브 제조업 하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일명 '재벌설'을 해명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김&장과 기타등등' 특집으로 진행돼 신곡으로 컴백한 가수 김범수,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명품 음악을 선보였다.

MC들은 "장기하가 가난한 척 코스프레 한다던데 사실이냐?"고 포문을 열며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시냐", "제조업이면 상장사냐" 등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에 장기하는 "밸브를 만드는 제조업을 평생 동안 해오셨다"고 답하며 오히려 부자로 소문이 나 난감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밤 11시 15분 방송.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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