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외협력관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4분기 교육연수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동계종목 대외협력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동계종목 경기단체에 근무하면서 대한체육회(KOC)를 비롯하여 IOC, 동계종목 국제연맹(IFs),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관련 유관단체와의 연락업무 등 지원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빙상(3), 스키(6), 봅슬레이스켈레톤(2)을 비롯한 동계종목 7개 단체에 모두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국제협상과 프리젠테이션(PT) 스킬 향상을 위한 고급영어, 동계종목 소개 및 종목별 국내외파견 결과보고, 종목별 국제스포츠외교력 강화방안 수립 및 발표, 기타 공문서 및 기획서 작성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외협력관 직무교육은 2014년 1분기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대외협력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워크숍, 직무연수, 특강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외협력관 3분기 태백선수촌 연수교육 모습.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