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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자숙 중이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됐던 노홍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노홍철의 음주운전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 측은 "조사과정에서 실랑이가 있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현장에서 그런 일이 없었다"라며 "자기 나름대로 변명을 하고 누구한테 전화를 한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담당 조사관은 "(노홍철이) 굉장히 미안하다고 하더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의 정리가 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한밤' 관계자는 노홍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고 두문불출 중이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채혈 측정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였다. 강남경찰서는 조만간 노홍철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노홍철.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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