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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기미가요 논란을 빚은 JTBC '비정상회담' 측이 방통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위원장 김성묵)는 19일 JTBC '비정상회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임정아 전 CP가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기미가요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날 임 전 CP는 "외주음악 감독들이 역사인식이 부족해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비정상회담' 방송에서는 새 일본인 출연자가 등장하는 장면에 맞춰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기미가요가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폐지 서명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JTBC '비정상회담'. 사진 = JT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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