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소원'으로 천재 어린이 배우라는 호평을 받은 이레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돌아온다.
이레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감독 김성호 제작 삼거리픽쳐스 배급 리틀빅픽처스)에서 2006년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레는 지난 2013년 개봉된 영화 '소원'에서 어린 나이가 무색한 몰입과 감정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까지 받으며 천재 어린이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속 깊고 당찬 10살 소녀 지소로 분한 이레는 "매일같이 '나는 지소다' 주문을 외우며 연기했다. 지소와 성격이 많이 달라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지소랑 성격이 비슷해져서 좋다"고 밝혀 한층 성숙해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대배우 김혜자를 비롯해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등 성인배우들의 배려 속에 이지원, 홍은택 등 또래 어린이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촬영 현장은 늘 가족 같은 분위기라 정말 좋았다"고도 전해 연기자로서 더욱 능숙해진 이레의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한국영화 최초로 영미권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렸다. 내달 개봉.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이레. 사진 = 삼거리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