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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조폭 마누라'의 조진규 감독이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원장으로 위촉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청소년 영화제작 교육프로그램인 '제5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이하 영화아카데미) 원장으로 조진규 감독을 위촉했다.
방송 PD 출신인 조진규 감독은 '조폭 마누라'(2001)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한국영화 최초로 할리우드에 리메이크 판권을 판 '조폭 마누라'의 히트에 이어 '조폭 마누라3'(2006), '박수건달'(2012) 등 코미디 영화로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최근 조진규 감독은 중국 국영 배급사의 투자, 배급과 주원, 한경, 크리스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한·중 합작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2014)으로 중국영화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PiFan은 원장 조진규 감독을 필두로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박현철 촬영감독, '도둑들', '베를린'의 김성관 조명감독, '몬스터', '최종병기 활'의 최민영 편집감독, PiFan 집행위원장인 김영빈 감독 등 한국의 영화제작 현장을 이끌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5기 영화아카데미 강사진을 모두 꾸렸다.
5기 영화아카데미는 내년 1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경기지역 거주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조진규 감독.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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