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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희정이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첫 회에서는 세자빈 유씨(김희정)가 관군들에게 아이를 빼앗기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정이 연기하는 세자빈 유씨는 극 초반, 광해군의 세자 폐위에 따른 병졸들의 포박에 "이놈들! 감히 뉘 몸에 손을 대느냐!"라고 날카롭게 호통과 함께 등장하며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어, 아들과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슬픔과 애끓는 모정을 처연하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어 앞으로의 연기에 기대를 더했다.
7.1%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한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희정.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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