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장현수(광저우 부리)가 아시안컵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란과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평가전을 마친 축구대표팀의 장현수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장현수는 이란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무실점 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장현수는 A대표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장현수는 "이번 두 경기를 통해 감독님이 원한 것을 하려한 것이 잘된 것 같다"면서도 "아직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시안컵 이전에 한차례 더 소집이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경쟁 하겠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으로부터 수비수들이 주문받는 내용에 대해선 "볼 점유 시간을 늘리는 것들을 주문받는다. 공격시 볼을 전개해 나가는 것과 수비에서의 간격, 커버 플레이 등을 중시한다"고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대표팀 포백이 매경기 변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그것에 대한 혼란은 없다. 선수들이 변화하지만 감독님이 원하는 것은 한가지"라는 뜻을 나타냈다.
한국은 지난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골키퍼 차징 논란 끝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내년 아시안컵에서 4강 이상에 진출할 경우 이란과 재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란과의 재대결에 대한 대표팀 선수단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이란과 다시 경기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이란과 다시 만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장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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