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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용대(삼성전기)-이소희(대교)가 홍콩오픈 혼합복식 준결승에 올랐다.
이용대-이소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홍콩 카오룽 홍콩콜리세움서 열린 2014 홍콩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3일째 혼합복식 8강서 미하엘 퓨흐스-브리짓 미첼스(독일)에 세트스코어 2-0(22-20 23-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세트스코어는 2-0이었지만 매 세트 듀스 접전이 벌어질 정도로 치열했다. 이용대-이소희는 1세트 11-8 상황에서 꾸준히 리드를 유지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위기에 몰렸다. 19-17 상황에서 연속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듀스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그러나 20-20 상황에서 침착하게 연속 득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이용대-이소희의 집중력이 빛난 한판이었다. 세트 중반까지 13-17로 끌려갔으나 연거푸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18-1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9-20 세트포인트에 몰린 상황에서 침착하게 동점을 만든 이용대-이소희는 21-21 상황에서 또 한 번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남자단식 16강에 나선 손완호(국군체육부대)는 사사키 쇼에 세트스코어 2-1(17-21 21-13 21-9)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유연성(수원시청)-엄혜원(MG새마을금고)는 세계랭킹 1위 장난-자오윤리(중국)에 세트스코어 0-2(14-21 17-2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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