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나에겐 엄청난 영광이다.”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은 KBL 4년차. 여전히 그에겐 수 많은 견제가 들어온다. 전자랜드의 주득점원이자 에이스. 사실상 포인드가드 역할까지 도맡는다. 그가 막히면 전자랜드 파괴력이 확연히떨어진다. 지난 9연패 기간 포웰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3연승하면서 다시 해법을 찾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유도훈 감독의 게임 플랜이 주효하고 있다. 그러나 포웰이 코트에서 좋은 임기응변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도 크다. 그는 “상대팀에서 맞춤형 수비를 갖고 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엄청난 영광이다”라면서 “비 시즌 때 상대가 나를 막기 위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연구하고 준비한다. 가장 중요한 건 매번 상대 수비를 보고 나서 공격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점”이라고 했다.
포웰은 자신을 가드라고 지칭했다. “팀에선 주어진 5번 역할도 하지만 가드나 마찬가지다. 낯설지 않다. 차바위에게 가드 움직임도 가르쳐준다. 당연히 주장으로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좀 더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부담감을 떨쳐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팀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 많은 생각 중이다. 항상 훈련할 때 집중하자는 말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포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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