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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제작 영화사우상)이 캐스팅을 확정짓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 된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생체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돌연변이로 변해가는 인물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영화에서 희대의 돌연변이는 이광수가 맡았고, 이천희와 박보영은 각각 돌연변이를 취재하는 기자와 여친 아닌 여친인 듯한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장광과 이병준이 돌연변이의 아버지와 돌연변이를 만든 변박사로 분한다.
또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희원이 돌연변이를 변호하는 김변호사를 연기한다.
한편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의 차기작이자 한국 최초 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세이프'의 각본가 권오광 감독이 완성한 시나리오만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돌연변이'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김희원, 이병준, 장광(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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