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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촬영 중인 배우 김하늘이 중국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김하늘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저우에서 촬영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하늘은 영화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베이지색 코트를 걸친 모습인데, 수수한 차림에도 우월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보이는 모습에선 귀여운 매력이 전해지며, 함께 촬영한 스태프와는 다정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예쁘다", "눈이 부셔서 볼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은 한중합작영화 '메이킹 패밀리'의 여주인공 고미연 역으로 전격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메이킹 패밀리'는 남편은 싫지만 자신의 가정을 꿈꾸는 커리어우먼과 결혼, 가정에는 전혀 관심 없는 자유로운 한 남자가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을 통해 서로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0년 홍콩금상장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타 이치정이 김하늘과 연기 호흡 맞춘다.
[배우 김하늘. 사진 = 김하늘 페이스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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