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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헝거게임'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헝거게임:모킹제이'가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헝거게임:모킹제이'는 개봉일인 20일 전국 8만 81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 개봉한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의 오프닝 스코어 3만 9051명, 지난해 11월 개봉한 '헝거게임:캣칭 파이어'의 오프닝 스코어 7만 4320명보다 높은 수치다.
한편 '헝거게임:모킹제이'는 수잔 콜린스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이번 작품에서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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