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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5)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윤상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상현은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참여해 김광규의 집을 찾았다.
당시 윤상현은 왜 아직까지 혼자냐는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이 찌릿하게 설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지금은 첫사랑 같은 설렘을 주는 삶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부남인 김태원과 이성재는 "그런 마음은 한 달도 안 간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노총각 김광규는 "굉장히 공감 간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21일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상현의 여자친구가 메이비가 맞다. 지난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끝마쳤으며,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배우 윤상현과 메이비(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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