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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본명 김은지·35) 양측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윤상현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에 "윤상현의 여자친구가 메이비가 맞다. 지난 7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메이비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내년 초 결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내년 초 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여자친구가 작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윤상현은 영화 '덕수리 5형제'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라 관심이 쏠린다. 메이비는 앨범 작업 등 모든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작가로 일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글을 쓰며 책 출판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윤상현과 메이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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