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인회(JDX)가 공동 2위로 도약했다.
허인회는 21일 일본 미아쟈키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 7027야드)에서 열린 2014 JGTO(일본프로골프투어) 던롭 피닉스 2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허인회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했다.
허인회는 전반에 1홀을 아꼈다. 후반 2번홀서 버디를 추가한 허인회는 7~9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내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432타로 단독선두를 달리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는 1타 차에 불과하다.
김성윤과 조민규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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