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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생' 이성민이 김종수에게 쓸쓸한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1회에는 앞서 박과장(김희원) 사건으로 책임자인 김부련 부장(김종수)이 좌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영업팀을 떠났고, 그와 오랜 시간을 보냈던 오상식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오상식은 김부장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앞서 김부장은 김대리였을 시절, 오상식을 신입사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왔다.
오상식은 김부장의 가는 뒷모습을 끌까지 지켜봤고 마지막 모습에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인사했다.
[이성민 김종수.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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