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우승 트로피, 김필vs곽진언 누가 받아도 아깝지 않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슈스케6) 최종 주인공이 드디어 가려진다.

21일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슈스케6'에서는 톱2 김필, 곽진언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본 경연과 별도로 고(故) 유재하의 발라드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열창,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두 사람은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심사위원 점수 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볼 수 있는 문자 투표 역시 막상막하다. 이에 대해 한 엠넷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이번 시즌 우승자는 쉽게 점칠 수 없을 정도다. 김필과 곽진언의 활약이 대단해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앞서 두 사람 역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가 우승을 해도 아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슈스케6' 결승전은 21일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필(왼쪽) 곽진언.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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