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서울 이랜드 FC의 신생팀 우선지명선수 11명을 공시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신규창단 구단의 선수수급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2015년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 앞서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었다.
소속별로는 대학졸업예정 4명, 해외(J2) 4명, 대학재학 3명이고, 포지션별로는 수비수 6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2명이다.
한편 ‘2015년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다. 지명 순서는 클래식 구단이 1순위, 챌린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클래식·챌린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한다.
▲ 서울 이랜드 FC 우선지명 선수 명단(총11명)
공격수 - 조우진(한남대) 최오백(조선대)
미드필더 - 전민광(중원대) 윤성열(마츠모토 야마가) 김영근(카타레 토야마)
수비수 - 구대엽(광주대) 조향기(광운대) 전현재(광운대) 오창현(아비스파 후쿠오카) 김민제(에히메FC) 이정필(울산대)
[레니 감독. 사진 = 이랜드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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