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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이 불발됐다.
'SNL코리아'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생방송 꽁트에 카메오 출연 예정이던 케이트 업톤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아쉽게도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케이트 업튼은 22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생방송 무대에 카메오로 출연, 신동엽과 핫한 개그 호흡을 펼칠 예정이었다.
업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이 내린 몸매'로 불릴 만큼 매력적인 모델이자 최근 국내 개봉한 '아더 우먼'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또한 G컵 가슴의 글래머로 美 연예스포츠 매거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남극 비키니 등 수영복 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스타투수 저스틴 벌렌더의 애인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에는 손승연, 스윙스, 김지현, 안녕바다 등이 깜짝 출연한다.
[케이트 업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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