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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러블리즈가 출연해 '캔디 젤리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러블리즈는 상큼한 색이 돋보이는 교복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랐다. 러블리즈 특유의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귀여운 미소와 안무가 돋보였다. 이들은 멤버 서지수 없이 7명이 무대에 올랐지만 멤버 각각 매력을 자랑했다.
러블리즈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는 첫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댄스곡이다.
러블리즈는 서지수 없이 데뷔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성적인 희롱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해당 사건을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적극 협조해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서지수는 현재 활동을 유보하고 심신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에이핑크, 하이수현, 효린X주영, 갓세븐, 니콜, 헬로비너스, AOA, 러블리즈, 윤현상, 마마무, 알리, 홍진영, 소년공화국, 헤일로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러블리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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