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장승조, 화보 같은 비공개 결혼식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30·본명 이지연)와 뮤지컬 배우 장승조(33)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 나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장승조가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같은 역할을 맞고 있는 뮤지컬 배우 허규와 가수 장은아가 맡았다.

또 이영아, 김유석, 박희본, 고아라, 김이안, 김정모, 선데이, 스테파니, 종현, 민호, 수호, 레드벨벳, 나영희, 신다은, 정유미, 윤세아, 박종환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우웨드 관계자는 "신부의 아름다운 미소와 신랑의 예의바른 모습에 감탄했다. 예식이 끝난 다음 날 공연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프로의식도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린아와 장승조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약 2년 간 교제, 결혼에 골인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린아와 장승조의 결혼식 본식 사진. 사진 = 나우웨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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