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에 무릎베개 '달달한 월요커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에게 무릎 베개를 해줬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이 초록별 지구에 불시착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외계인 모습을 한 채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외계인의 식사시간 게임을 펼쳤다. 러닝머신에 뻥튀기를 올려 놓고 밑에서 과자를 받아 먹는 게임이었다.

게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은 러닝머신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과자를 일정한 자리에 놓고 먹으려 한 것,

송지효 차례가 오자 개리는 송지효 머리를 자신의 무릎에 베게 했다. 개리의 다정한 모습이 '월요커플'의 설렘을 높였다.

['런닝맨' 개리, 송지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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