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 열애, 내가 다 뿌듯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싱글남인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 날 등장과 함께 많은 관심을 모은 게스트는 주상욱이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통해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상욱은 과거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와의 장난스러운 핑크빛 기류를 보였기 때문이다.

주상욱은 현재 열애 중인 성유리에 대해 "당시 (성유리의 열애)기사를 보고 내가 다 뿌듯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제동이 "성유리에게 마음이 있는 건 전혀 아닌가?"라고 농담으로 묻자 주상욱은 잠시 당황하는 표정을 지은 후 "성유리가 좋은 사람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럽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윤상현과 메이비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긴 겨울 밤 음식으로 힐링하는 독거남들의 수다 특집 힐링 야식캠프는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주상욱(왼쪽) 성유리.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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