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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이 다음 아기를 대리모를 통해 낳겠다고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가십뉴스 레이더온라인은 킴 카다시안이 '딸 노스 웨스트의 동생을 곧 갖고싶다'며 '그 아기는 대리모를 통해 얻고싶다'고 친구에게 비밀리에 말했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아기를 또 갖고싶지만, 힘들게 회복한 산후 다이어트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는 것. 최근 '페이퍼' 매거진에 누드사진까지 찍었듯히 현재의 대문자 S라인의 완벽몸매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녀의 친구들은 카다시안이 유명 디자이너의 쿠튀르 의상을 그대로 입고싶으며, 때문에 대리모를 고용할까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의 한 측근은 "카다시안이 아기를 곧 갖고싶어한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전에 노스를 낳을때 살 빼는데 그토록 고생했고 오래 걸렸는데, 다음에는 누가 대신 아이를 낳아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첫딸 노스를 낳을때 카다시안은 임신중 50파운드(약 23Kg)의 체중이 불어 산후 이를 빼는데 애를 먹었다. 마지막 20파운드를 뺄 때에는 좌절감마저 들어 트위터에 하소연하기까지 했다.
결국 엄격한 다이어트와 논란 일었던 허리 트레이닝 콜셋까지 사용한 후 몸매를 회복하는데 성공한 카다시안은 호주 라디오방송서 "아기 낳기 전보다 더 멋진 몸을 가질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카다시안은 체중문제 외에도 차간전증이란 임신중독증 때문에 고생했다. 그녀는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을 정도. 한 측근은 "카다시안은 지난번 어려운 임신 출산을 했다"며 "임신후유증으로 내내 침대에만 있었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이 이전 임신 출산때의 고생한 기억에 아직 사로잡혀있다는 측근은 말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 = 킴 카다시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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