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4시즌을 되돌아 보고 2015시즌을 준비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30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창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시즌회원은 오후 4시부터 일반팬들은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NC 다이노스 팬이라면 누구든지 입장 가능하다.
다이노스 선수단 6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찻집, 포토타임, 바자회, 먹거리 장터, 팬 사인회, 선수단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배석현 NC 단장은 "2014시즌 동안 끊임없이 응원을 해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많은 팬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선수단과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타운홀 미팅이란 공동체의 구성원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비공식적 공개회의를 의미하는 일반 명사로 선수단, 팬, 미디어 등 NC 다이노스를 이루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가지는 격의 없는 대화를 의미하며, 메이저리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권 구매자 등 팬을 초청하여 본 행사와 유사한 '타운 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즌 초 모든 팬에게 오픈 되는 '팬 페스트'와 시즌 말 소수의 열성 팬을 초청, 미팅을 가지는 '타운 홀 미팅'으로 구분한다.
[지난 2012년말에 진행된 NC 타운홀미팅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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