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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유리의 섹시한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Wicked, But Lovely!’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배우 이유리는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레드 립, 뱅글 및 반지 등 과감한 악세서리로 ‘연민정’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악녀 룩을 선보였다.
그러나 한없이 사랑스러운 표정과 미소로 평소 그녀의 순수한 매력까지도 동시에 발산했다.
한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민정처럼 돌변하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평소에 화를 잘 안 내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만약 화를 내면 다음 날까지 감정이 남아 아무 일도 못하거든요. 사람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마음이 안정된 상태일 때 연기도 편하게 나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올 연말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유리는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가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먹거나 외식을 하거나. 그렇게 소소하게 보낼 거에요. 뷔페도 갈 거에요. 제가 뷔페를 되게 좋아하거든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유리는 올해 MBC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등극한 연민정 역을 소화하며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MBC '세바퀴'에서 신동엽, 김구라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이유리.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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