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최대한 빨리 1집내고 싶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1집 발표 욕심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는 우승자 곽진언과 김무현 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다.

곽진언은 앞으로 가수로서의 행보에 대해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개인적인 욕심은 최대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며 "많이 조르고 있는 입장이다. 앞으로는 대중과 많이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물론 나를 좋아해주는 분도 있고 싫어하는 분도 있을테지만 내게는 좋은 피드백이고 소통이다. 대화를 나눠가면서 앨범을 내면서 다른 사람들처럼 지내고 싶다"라며 "나는 그저 평범한 24살"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김무현 PD는 "곽진언이 그동안 자작곡을 쓴 것들을 봤는데 약 80곡 정도는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곽진언은 매력적인 저음의 보이스와 음악적 깊이, 보기드문 편곡 감각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시즌6 우승자로 탄생했다. 곽진언은 우승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곽진언.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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