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측 "'내마음 반짝반짝' 출연검토 중"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배수빈이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24일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수빈이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에 출연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조만간 결정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배수빈은 앞서 김수로가 맡으려 했던 천운탁 역에 출연제의를 받았다. 천운탁은 진심원조 치킨의 경쟁사인 운탁 치킨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오너다.

'내 마음 반짝반짝'은 당초 이순진 역에 김정은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하차를 선언했다. 이후 장신영의 합류가 유력해졌으며 배수빈이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라 마지막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배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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