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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청각장애 어린이에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의 지원사업을 후원했다.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달팽이 측은 지난 18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랑의달팽이는 MBC '무한도전' 후원으로 허유선(가명), 나주열(가명) 어린이에게 보청기를 지원하였습니다. 선천적으로 청각장애를 가진 유선이와 주열이는 이번 지원으로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리를 들으며 친구들과 소통하며 학교 생활 잘 할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수술과 보청기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무한도전' 팀은 매 해 달력 판매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통해 기부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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