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영국의 남자하키팀이 전라로 경기를 벌여 화제다.
영국 가십사이트 오렌지뉴스는 영국 노팅검 대학의 남자 하키클럽이 반 동성애혐오증(anti-homophobia), 즉 동성애 인권옹호 캠페인을 위해 완전 발가벗고 5인조 게임을 벌였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이들의 경기모습은 촬영돼 유튜브에 올려졌으며 처음 며칠동안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학생들은 경기전 인조잔디위에서 하키 스틱으로 주요 부위만 가린채 완전 알몸으로 기념촬영까지 했다. 맨 가슴에는 '스포츠에 동성애혐오증은 없다(No homophobia in sport)'라고 적었다.
이 클럽의 전 회장인 크리스 콜리어(21)는 "선수들이 동성애혐오자들에 맞서기 위해 다 벗었는데 모두 행복해했다"고 말했다. 또 선수 파이어스 데밍(22)은 "처음 촬영을 시작할때까지 이해를 못 했다. 허나 완전히 벗으니까 너무 좋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추운 날씨여서 벗기를 주저했는데, 나중 뛰니까 웃음까지 터졌다"고 좋아했다.
매체는 노팅검 대학의 이번 아이디어는 인권에 대한 경각심을 고양하는 목적의 '네 권리를 떠들어라(Voice Your Rights Project)'는 학생단체에서 냈다고 밝혔다.
[동성애 혐오를 반대하는 영국 하키팀의 나체 캠페인.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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