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MAMA' 동반 출연…한국 공식석상 첫등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가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 AsiaWorld-Expo)에서 ‘2014 MAMA’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CJ E&M은 ‘2014 MAMA’를 위해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등 정상급의 아시아 스타는 물론,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등 올 한해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여준 스타, 현재 대륙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이광수, 송지효까지 총출동함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한중 국제커플 채림, 가오쯔시(가오쯔치) 부부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한국 공식석상 첫 등장이라, 의미가 더 깊다.

올 한 해 영화, 드라마, 음악, 예능 등 대중문화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스타들의 총출동은 ‘2014 MAMA’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를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아시아 최고의 별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이 홍콩 현지와 전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림 가오쯔치 커플. 사진 = 사이더스HQ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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