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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강원래가 김송을 위해 일일쉐프로 변신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1TV 임신-육아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에서는 자전거를 타다 손을 다친 아내 김송을 대신해 강원래가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제대로 된 요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강원래는 아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기위해 슈퍼마켓으로 호기롭게 향하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그는 라면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들에게 매운 음식은 피해야 하는 음식. 무엇보다 남편이 처음해주는 요리를 잔뜩 기대했던 김송이 완성작인 라면인 것을 확인하고 실망하며 격한 분노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강원래가 김송을 달래기 위해 어떻게 당시의 난감한 상황을 수습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얼마 전 백일이 지나고 하루하루 폭풍 같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자이언트 베이비 선이가 뒤집기를 성공하는 것에 이어 배밀이까지 도전할 예정이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내를 위해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는 강원래의 고군분투기는 25일 오후 7시 30분 '엄마의 탄생'을 통해 볼 수 있다.
[강월내-김송 부부. 사진 = KBS 1TV '엄마의 탄생'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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