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아빠와 딸' 검토…2년만에 스크린 복귀 성사될까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영화 '아빠와 딸'을 검토중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아빠와 딸'은 김소현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아빠와 딸'은 일본 소설가 이가라시 다카히사의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김소현이 '아빠와 딸'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지난 2012년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이후 2년여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아빠와 딸'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오는 1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배우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