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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MBC플러스미디어가 지난달 24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한 '제15회 전파방송 신기술상'에서 스포츠영상분석표출시스템(SMASy)의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SMASy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스포츠 생방송을 지원하는 영상표출시스템을 말하며 현재 개발된 주요 기술은 공의 괘적을 실사 영상을 그대로 표출할 수 있는 '피칭캠(Pitching Cam)'과 시스템과 다양한 스포츠의 동작의 특정 객체 영상을 트레킹하며 분석 할 수 있는 '모션플러스(Motion Plus)', 4K 고해상도 영상을 이용하여 전체 경기장의 특정 공간, 시간을 넘나들며 분석할 수 있는 '프리줌(Free Zoom)'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2014년 프로야구, 프로농구, 인천 아시안 게임 등에서 생방송제작 시 사용될 정도로 기술적인 안정성을 확보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한 SMASy 제품들을 체험형, 스포츠 레슨용 등으로 다양화하여 사업화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플러스채널은 10년 연속 스포츠 1위 채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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