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BFL과 업무 제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kt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kt 스포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kt 스포츠 김영수 사장과 BFL 곽종갑 회장, 구단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사 주요 협약 내용은 BFL이 선수단 홈, 원정 유니폼 및 각종 훈련 의류 용품을 협찬하고, kt는 유니폼 광고를 비롯해 야구장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각종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는 것이다. 양사의 계약기간은 kt가 1군에 데뷔하는 내년부터 3년간이다.
BFL 곽종갑 회장은 "내년 시즌 1군 무대에 데뷔를 하는 kt가 신생팀다운 열정으로 패기 넘치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kt 스포츠 사장은 “프로야구와 아웃도어 브랜드가 결합한 만큼 향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새로운 영역의 스포츠마케팅 시장을 개척 하겠다”고 밝혔다.
[kt 스포츠 김영수 사장(왼쪽)과 BFL 곽종갑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 위즈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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