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범모 등 선수 9명-코치 5명 조기귀국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이던 한화 이글스 포수 정범모, 외야수 고동진을 비롯한 선수 9명과 코치 5명이 조기 귀국했다.

한화는 26일 오후 정범모, 고동진을 비롯한 선수 9명과 코치 5명이 조기 귀국했다고 밝혔다. 계형철, 장종훈, 신경현, 김종수, 이정호 코치와 고동진, 정범모, 김회성, 채기영, 이도윤, 윤기호, 김정수, 전형근, 신세진이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가벼운 부상이 있어 재활이 필요하거나 기량을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들이 먼저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귀국한 14명은 곧바로 서산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 정범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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