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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지상렬이 민간요법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에브리바디' 제작발표회에는 이동희 CP와 MC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지상렬, 지나가 참석했다.
지상렬은 "될 수 있으면 단순하게 살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개인적으로 민간요법을 좋아한다. 술을 좋아해서 겨우살이, 오가피 등을 먹는데 민간요법이 좋을 수는 있으나 내가 올해 마흔 중반인데 술, 담배로 사람이 할 수 있는 한계까지는 다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그런데 민간요법은 병이 오기 전 조금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고 몸이 아프면 정말 병원에 가야한다. 타이밍이다"라며 "'에브리바디'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진정성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좋은 약 같은 정보를 만들겠다"
'에브리바디'는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이영돈 PD의 신뢰성과 김종국의 건강함, 강레오의 요리 전문성 등이 더해져 세계인의 건강 정보들을 소개한다.
한편 '에브리바디'는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상렬(오른쪽).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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