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남 "한끼 식비 6천원→1만2천원, 회사 변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MIB 멤버 강남이 대세 스타가 된 후의 변화를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솔직함이 무기인 스타들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먼저 제작진이 만난 스타는 강남이었다. 인터뷰 중 강남은 "요즘에는 회사에서…. 식대가 원래는 6천원이었는데 1만 2천원까지 올라갔다. 회사가 변했다"고 답해 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이어 강남은 "가수 윤도현이 나를 보고 Y2K 닮았다며 옛날 사람 같다고 했는데, 윤도현의 과거 앨범자켓을 봤다. 어떻게 나를 보고 옛날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엉뚱한 입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