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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장예원(24) SBS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25)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SBS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한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다고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만24세의 SBS 최연소 아나운서. 별명은 '예누자이'로 스포츠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SBS 스포츠 뉴스 단독 진행,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박태환은 대한민국 대표 수영 스타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까지 7개 세부 종목에 출전해 모두 20개의 메달을 땄다.
[박태환(왼쪽), 장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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