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워킹걸' 티저 예고편에서 조여정과 클라라가 코믹 본능을 발산했다.
27일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제작 홍필름 수필림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나가는 마케팅 전문가 보희(조여정)와 누가봐도 섹시한 성(性)전문가 난희(클라라)의 첫 만남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지만 아내, 엄마로서는 많이 모자란 보희가 성(性)에 대해서는 박학다식하지만 정작 실전경험은 부족한 난희와 만나 그녀의 성인샵에 투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두 여배우들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여러 가지 코믹한 표정과 함께 보여지는 "두 여자의 성(?)스러운 동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 서로 다른 두 사람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내년 1월 개봉된다.
[영화 '워킹걸' 티저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