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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한신의 일본시리즈 진출을 견인한 '외국인 4인방'이 내년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7일 "한신 외국인 선수 4인방의 계약이 12월 초에 완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신의 고위 관계자는 이 신문을 통해 "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음달 10일 전후에 전원과 계약한다"라고 밝혔다.
'끝판대장' 오승환(32)과 주축 선발투수인 랜디 메신저(33)는 지난 시즌에 앞서 2년 계약을 맺어 내년에도 자동적으로 호랑이 유니폼을 입지만 맷 머튼(33)과 마우로 고메즈(30)는 새로 계약을 맺어야 한다.
한신의 외인 4인방은 올 시즌 한신이 일본시리즈 무대를 밟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승환은 39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올랐고 머튼은 타율 .338로 수위타자, 고메즈는 109타점으로 타점왕에 등극했다. 메신저는 13승과 탈삼진 226개를 수확해 다승과 탈삼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신문은 "외국인 4명이 올해 개인 타이틀 5개를 거머쥐었다. 한신 사상 최강의 우량 용병 쿼텟이 모여 리그 우승을 목표로 다음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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