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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적인 톱 뮤지션이나 배우, 스포츠 스타들은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번다. 때문에 항상 사고 위험속에 있는 이들은 각자 자기의 자산인 몸 부위에 대해 어마어마한 액수의 보험계약을 맺어 대비해 둔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오렌지뉴스는 현재와 과거, 눈에 띄는 연예 스포츠스타들 10명의 부위별 보험가액을 밝혀냈다.
-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 -
가수 겸 할리우드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는 그의 굴곡진 몸매, 특히 엉덩이선의 볼륨감과 곡선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문가는 카다시안의 엉덩이는 크기만 컸지, 로페즈의 그것에는 "전혀 아니다"고 못박았다. 이미 보도됐지만 그녀의 엉덩이 보험가액은 1억8000만 파운드(약 3127 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키스 리차드의 손 -
영국 전설적 그룹 롤링 스톤스의 팬들은 그룹 기타리스티인 키스 리차드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그런 키스 리차드도 한때 자신의 손에 200만 파운드(약 35억원)의 보험에 들었었다. 과거 돈가치이긴 해도 그룹의 엄청난 인기에 비해서는 과소평가된 금액. 지난 2002년 포츈지와의 인터뷰에서 키스는 자신의 손을 들어올리며 "자네 지금 비즈니스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라고 손을 분신처럼 여기며 말했었다.
- 돌리 파튼의 가슴(골) -
거대 H컵 정도 되는 전설적 컨트리 여가수 돌리 파튼. 한때 케니 로저스와 염문설이 돌았고, 스테이지와 스크린에서 커다란 가슴으로 뭇 남성팬을 사로 잡았던 돌리는 전성기때인 1970년대 최고 자산 젖가슴을 당시로선 거액인 60만 달러의 보험에 가입했다.
- 찰리 채플린의 걸음(발) -
무성영화 전설 찰리 채플린은 그의 독특한 뒤뚱뒤뚱 팔자걸음으로 유명하다. 그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모던타임즈' '황금광시대' '독재자' '키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서 보여준 희로애락으로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래도 그의 연기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그의 걸음걸이, 그리고 소품인 낡은 구두. 그는 발을 지금과 비교불가능한 1920년대 가격으로 10만 파운드 보험에 들었다.
- 머라이어 캐리의 다리 -
최근 국내 및 일본 공연서 망쳤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머라이어는 수많은 히트곡이 보여주듯 광대 목소리 음역을 잘한다. 음반 외 공연히트는 그녀의 재능 외에 외모가 크게 한목했다. 한창때 그녀의 글래머 가슴과 쭉 뻗은 다리는 전매특허였고, 2006년 남성면도기社 질레트가 제정한 '다리의 여신'으로 선정된 직후 머라이어는 무려 10억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일시 보험계약을 했다.
이밖에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다리는 부상에 대비, 지난 2013년 9000만 파운드(약 1563억원), 그러니까 다리 한쪽에만 4500만 파운드 보험에 들었다. 팀은 평균 한게임 한골을 넣은 그의 의존도가 너무 커 팀차원에서 보험에 들어뒀다.
또한 여배우 줄리어 로버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만면 미소는 1900만 파운드(약 330억원) 보험에 가입했었고,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목소리는 1980년대에 400만 파운드에, 그리고 007 다니엘 크레이그의 몸은 두번째 본드 출연작 '퀀텀 오브 솔러스'를 촬영하면서 스턴트 사고에 대비해 600만 파운드(약 104억원) 보험에 들었다.
영국의 신예 20대 훈남배우인 조이 에섹스는 최근 '헤어케어' 제품광고를 하며 머리타래를 100만 파운드(약 17억원) 보험에 들어두었다고 한다.
[사진 = 제니퍼 로페즈, 키스 리차드*오른쪽), 돌리 파튼(오른쪽), 찰리 채플린, 머라이어 캐리(사진 위로부터).(출처 = 제니퍼 로페즈 앨범 'Booty' 재킷 커버, 영화 '샤인 어 라이트' 스틸, 영화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그', 영화 '키드', 머라이어 캐리 'Me. I Am' 재킷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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