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이 'K리그 축구의 날' 특별 클리닉을 진행했다.
부산 선수단은 지난 26일 부산 남구 대연동의 석포초등학교와 부산 기장군 월내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올해 8월부터 시작된 'K리그 축구의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축구에 접목한 행사로 프로 축구 선수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찾아가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운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부산은 8월 연제중, 9월 기장중, 10월 부곡초에 이어 11월에도 축구의 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은 시즌 종료와 함께 올 시즌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만큼 4명의 선수(이범영, 김익현, 박용지, 이정환)가 동시에 두 곳에서 클리닉을 진행했다.
석포초를 방문한 이범영과 김익현은 3,4학년 학생들과 함께 축구 기술도 전하고 미니게임을 함께 하며 축구의 즐거움을 전했다. 선수들의 등장으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남학생, 여학생 나눌 것 없이 축구로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범영은 “아이들이 즐겁게 클리닉에 참여해 줘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 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부산 시내에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기장군의 월내초를 방문한 박용지와 이정환은 전교생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클리닉을 진행했다. 클리닉을 신청한 월내초 체육 부장 선생님은 “교외에 위치한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렵다. 이렇게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준 선수들에 감사하다”며 연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산은 이번 석포초등학교와 월내초등학교 클리닉 일정으로 2014년 축구의 날 일정을 마감하고 향후 2015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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