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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 모창으로 유명세를 치른 가수 샤넌이 음악 브랜드 회사를 통해 5년 만에 데뷔한다.
샤넌은 최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독립하여 음악 브랜드 회사 dap sound를 새롭게 설립해 앞으로 음악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기획, 제작했다.
dap sound는 90년도 인기그룹 구피 신동욱과 큐브의 음악감독이었던 임상혁PD, 그리고 가수 다비치와 5년 동안 함께 했던 최선용 팀장이 함께 프로듀싱을 맡았다.
샤넌의 첫 데뷔 곡 ‘데이브레이크 레인(Daybreak Rain)’은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편곡은 이유진이 했다.
또, 이번 샤넌의 앨범에는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참여했고 함께 영상통화로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안무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는 얼반 힙합 안무의 대가로 최근 태민의 솔로곡 ‘괴도’의 안무를 만들기도 했다.
샤넌은 지난 2010년 1월 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그 이후 JTBC ‘히든싱어’ 아이유편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가수 샤넌. 사진 = dap sound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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