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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방송인 김성주가 경쟁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끝까지 간다'의 MC로 만난 김성주와 가수 장윤정은 최근 여성지 여성중앙과 커플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당시 김성주는 장윤정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윤정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산 과정을 공개한 게 화제가 되면서 잘 나가던 '아빠 어디가'가 주춤했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성주는 "대신 '끝까지 간다'로 나를 도와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도 "아이 낳고 100일이 지나면 바로 복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내가 잘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와 반가웠다"고 출산 후 복귀작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끝까지 간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성주(왼쪽)와 장윤정. 사진 = 여성중앙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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